전남도, 올 7월까지 수산물 9천400만달러 수출 전년보다 28% 늘어
- 전남산 해조류·전복·넙치 수출 전략품목 부상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산물 수출은 21%의 증가세를 기록한데 이어 7월 말 현재까지 수산물 수출실적이 9천392만6천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천347만9천달러)에 비해 무려 27.8%나 늘어난 것이다.
7월 한달간 수출실적도 지난해(1천68만1천달러)보다 708만3천달러(66.2%) 늘어난 1천776만3천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증가 품목은 김, 전복, 톳, 넙치 등이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이 7천36만8천달러로 약 75.3%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중국 719만3천달러, 미국 411만7천달러 순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 수산물 수출 증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480만1천달러)보다 126.4%나 증가해 중국 내 수산물 수요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특히 김의 경우 지난해 7월 185만3천달러에 불과했던 것이 올해 475만3천달러로 두배가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그동안 전남 김의 품질 고급화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7월까지 수출 실적이 12만1천달러에 불과했던 넙치도 올해는 2월부터 일본, 미국 등에 69만달러를 수출해 470%의 증가율을 보여 전남도의 수출 주력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도내 수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올해도 상반기에 해조류 연구센터와 전복연구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수산물 생산은 물론 가공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품목별 전문연구센터를 설립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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