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우체국, 은평뉴타운에서 새로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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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12-08-27 15:2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은평우체국(국장 정용승)이 39년 응암동 시대를 마감하고 27일 은평뉴타운 내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새 청사의 위치는 진관동 77번지(진관2로 29-8)로 구파발역 2번 출구 100m 전방에 위치하고 있다.

새 청사는 대지면적 5,209.70㎡, 연면적 9,561.39㎡이며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단열기능을 강화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절약형 건물로 지어졌다.

응암동의 기존 청사는 직원 5-6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인 응암1동우체국으로 개국하여 주민들에게 우편 및 금융창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은평우체국은 1973년 11월 20일 서울서부우체국으로 개국하여 서울서북부 지역과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에 우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1992년 11월 13일 서울은평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 오늘에 이르렀다.

정용승 국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마음을 헤아리고 정성을 다하는 최고의 우체국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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