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새내기 부모의 자산관리 교육’ 호응

- 여성회관 창원관서 신혼기 부부 대상 재테크 교육 실시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 창원관 4층에서 신혼기 부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혼기 부부 재테크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맞벌이 가족을 위한 가족생활교육 특강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새내기 부모를 위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결혼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들에게 내실 있는 경제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여유로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아기의 경제적 무게 ▲부부의 통장관리 ▲조금 일찍 시작하는 노후 준비 ▲금융상품의 기초지식 쌓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신혼부부의 돈 관리’라는 책자를 만든 강지영 연구원(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초빙돼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했던 한 부부는 “누가 돈 관리를 할 것이며, 저축과 투자를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 등에 의견이 달라 갈등이 있었는데 경제권에 대해 협의가 잘 이루어질 것 같고, 금융지식, 노후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는9월 19일에는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이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가족복지담당(☎225-398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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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055-225-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