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마을 자원조사 실시…마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공감대 형성

- 서산시 주민들의 열정 넘치는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뉴스 제공

2012-08-28 17:13

서산--(뉴스와이어)--서산시는 지난 8월 1일(음암면 자치센터)과 8일(팔봉산권역 도농교류센터)에 살기좋은 희망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산시 희망마을 학교’ 리더교육을 시작으로 각 마을별 자원조사를 실시하였다.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충청남도 3농혁신의 역점시책으로 주민 주도하에 침체된 농촌마을을 특성화 · 산업화함으로써 꿈과 희망이 살아 있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금번 서산시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마을 자원조사는 마을 주민과 해당 읍·면 담당자, 용역사(명소IMC, 한국산업관계연구원)가 함께 마을 걷기를 통한 마을 관찰과 진단으로 마을의 현재 상태와 문제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 자원조사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변화를 인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마을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을 만들기의 보람을 느낄 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개요
서산시청 희망마을 만들기! 농정의 방향이 농어업에서 농어촌으로 확대되고 주민주도의 체계적인 농어촌개발사업이 주요 이슈로 대두됨으로서 충청남도 민선5기 주요 시책사업으로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행정주도의 사업을 탈피하여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주민들에게 스스로의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통하여 향후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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