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국립서울현충원, 관리묘역 결연 체결
결연을 체결한 26묘역에는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1,482명이 안장된 곳으로 지난 현충일에 농협 임직원과 농협 대학생 홍보대사인‘NH 영 서포터즈’가 생수제공 등 봉사활동을 펼친 곳이다.
농협은 앞으로 해당 묘역에 대한 임직원의 참배는 물론 NH 영 서포터즈로 하여금 매년 수시로 헌화, 조화 교체, 묘비 닦기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협 윤종일 부회장은 “국립서울현충원에는 6.25 전쟁 전사자들의 묘가 많아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무연고 묘소로 변해가는 상황에서 농협이 국가와 지역사회공헌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농협 임직원은 물론 젊은 대학생들로 하여금 요즘 부족한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장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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