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안심주민 폐질환 정밀검진 결과 및 대책 발표
- 안심 주민 진폐증 2명 등 폐질환 의심 18명 확인
이번 정밀검진은 187명에 대해 1차 건강검진(1월~3월) 결과 의심자 35명을 대상으로 7. 25.~8. 3.(3일간) 경북대학병원에서 CT 촬영으로 진행했다.
검진결과, 진폐증 추정 2명, 폐암의심 소견 1명, 활동성 폐결핵 의증 2명뿐만 아니라, 폐결절 등 앞으로도 임상적 진찰 및 정기적 관찰이 필요한 주민이 1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동구 안심주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먼저,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환경부에 주민건강영향조사 청원신청을 하고 안심 지역 전 주민에 대한 역학조사가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난 8월 22일 출범한 “안심지역 비산먼지 대책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이번 기회에 안심 지역의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에 드러난 진폐증 및 폐암의심 환자 등 18명의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조속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방문간호 등 의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이번에 도심지 연탄공장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연탄 3사(태영, 대영, 한성) 대표에게도 명확한 원인규명은 물론, 더 이상의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원적인 해결책 강구에도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갈 예정이다.
지역의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들과도 이번 진단결과에 따른 피해보상 및 대응책 강구를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사태로 인해 동절기 서민층에 대한 연탄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인근 연탄공장과의 네트워크 형성, 지역 내 대리점 운영을 위한 지원책 강구, 지식경제부의 연탄수급조정 명령요청 등 철저한 대비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결과는 정말 충격적이다. 더 이상의 피해방지는 물론 주민건강 대책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낙후된 반야월 지역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는 한편 다시 한번 지역민과 연탄공장 대표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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