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KOTRA, 해외진출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 체결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과 KOTRA (사장 오영호, www.kotra.or.kr)는 8월 29일(수) 서울 KOTRA 본사에서 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 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정책국 출범 이후 8월 9일자 정부의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KOTRA는 중견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 목적의 월드챔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씨티은행과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월드챔프 기업 및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중견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현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씨티은행은 KOTRA와의 MOU체결을 계기로 국내 기업이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지금융을 받고자 하는 경우 해외 씨티은행이 대출을 해주는 현지 금융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KOTRA(사장 오영호)는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해외마케팅, 해외 투자진출, 투자유치 등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해외 및 국내 네트워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은 “이번 KOTRA 와의 MOU를 계기로 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상품 서비스를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경제를 받치는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들이 양기관의 핵심 역량을 해외진출 플랫폼으로 활용함으로써 좀 더 용이하게 해외시장 진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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