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북·새만금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착공식’ 4일(화) 개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9월 4일(화) 오후 1시 30분 군산대학교 산업단지 캠퍼스에서 전북·새만금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 날 착공식에는 채정룡 산학융합본부 이사장(군산대 총장)을 비롯하여 지식경제부 윤상직 1차관, 김선민 지역경제총괄과장, 교육과학기술부 오태석 산학협력정책관, 전라북도 김승수 정무부지사, 강승구 군산시 부시장, 조상룡 군산자유무역관리원장,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군산·새만금 지역전략(집적)산업 관련 기업인 현대중공업·OCI·한국GM·두산인프라코어·세아베스틸 등의 대기업과 JY중공업·윙쉽중공업·대성정밀·에센테크·KB중공업·세대에너택 등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도 참석한다.

착공식에 앞서 윤상직 차관은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지원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지역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북·새만금 지역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을 갖는 산학융합지구사업은 산업단지의 부족한 교육여건과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은 부족한 현장경험을 보완하여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대학 캠퍼스와 기업 연구관을 산업단지 내에 공간적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산학융합지구에서 산학 공동의 R&D를 추진하여 실무 능력을 갖춘 고급 전문 인력 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근로자 평생학습, R&D연계 맞춤형교육, 중소기업 역량강화, 산학융합교육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도내에서는 군산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한 군산대컨소시엄이 지난해 구성되어 군산대, 전북대, 호원대, 군장대 등 4개 대학과 군산기계공고, 전북기계공고, 충남조선공고 등 특성화고교, 전라북도, 군산시 등 지자체 및 대기업, 중소기업 클러스터, 지역혁신기관, 연구기관 등 외부기관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군산대를 비롯한 4개 참여대학이 교육연구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대학 캠퍼스관은 2013년 9월 개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7월말 완공될 기업연구관에는 기업지원조직 및 기업연구소 100개사의 입주가 가능하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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