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 위한 ‘직원 아이디어 창조공간’ 조성

- 기존 흡연실 등 짜투리공간 6개소 미팅룸, 미니도서관으로 개조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가 아늑하고 실용적인 ‘창조공간’ 확보를 위해 청사 내 짜투리공간을 소규모 미팅룸, 미니도서관 등으로 리모델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설개선은 청사 내 공간을 실용적으로 재구성을 하여 다양한 소규모 회의 및 미팅장소, 도서관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목적 공간구성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이번 ‘창조공간’ 조성은 창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공공기관이 솔선수범 하는 자세를 견지하기 위해 기존 시청사 내에 설치했던 흡연실 6개소를 전면 철거한 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휴식공간이나 시민과의 대화 장소로 변모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6개 공간 중 본관 4층 흡연실 1곳은 미니도서관(북카페)으로 별도로 조성해 직원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힘썼다.

신기열 창원시 회계과장은 “관공서가 먼저 금연문화 확산을 주도한다는 의미에서 ‘창조공간’을 마련했지만 궁극적으로 직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업무능률이 향상되면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이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면서 “적절한 활용을 통해 유용하고 창조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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