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정이 뭔지도 모른다. 정권을 연장하겠다는 음모가 있다.”고 발언했다.
경기도지사쯤 된다면 연정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되고, 연정이 뭔지 몰랐다면 알려고 노력했어야 하고, 아직도 연정이 뭔지 모른다면 조용히 있어야 한다.
“정권을 연장하겠다는 음모가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몰라도 전혀 모르고 있다는 판단이 든다.
대통령이 제안한 연정은 ‘우리정치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주의를 해체하고, 여야의 정치적 정면충돌로 인한 국정마비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와 타협의 정치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제안이다. 이를 위해 권력도 나눌 수 있으니 진정성을 갖고 논의해보자는 것이다. 지금 당장 하자는 것도 아니라고 분명히 명시했었다.
손학규의원은 지난 92년 3당이 야합한 ‘민자당’으로부터 국회의원에 공천돼 ‘정권연장을 위한 반민주적인 3당 야합’의 혜택을 톡톡히 누린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니 권력을 나눌 수도 있다는 제안이 ‘정권연장음모’로 보이는 것이다.
권력을 나눌 수도 있다는 제안이 그렇게도 두려운가? 너무 놀래서 대통령을 향해 그런 비이성적인 비유까지 한단 말인가?
손지사가 대통령을 폄훼한 ‘경포대’는 ‘경기도민들도 포기한 대권병자’로 부메랑되어 돌아가지 않으란 법이 없음도 알아야 할 것이다.
2005년 7월 1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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