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임베디드SW기술포럼 총회 개최

- 임베디드SW기술포럼 신임의장에 ETRI 유현규 소장 선임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수) 양재역 엘타워 8층에서 2012 임베디드SW기술포럼(의장 황승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1년 사업결과 및 2012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3대 의장에 유현규 ETRI 소장을 선임했다.

황승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애플과 삼성의 소리 없는 특허전쟁을 언급하며, “융합과 특허의 시발점과 종착역은 표준화로 귀결된다. 국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 및 표준화를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빨리 다가왔다.”며 임베디드SW기술포럼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함을 역설하였다.

임베디드SW기술포럼은 2011년 총 19회의 회의 및 1회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또한, 각 분과별 이슈를 다룬 세미나를 ‘융합산업에서의 임베디드SW 활용 현황 및 사례’라는 제목으로 1회 개최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표준화 과제를 총 11개 제안하여 채택되었으며, 표준제정 6건, 표준개정 1건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2012년에도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분과 내에 WG(Working Group)을 구성하여 자발적이고 전문적인 구성원들의 활동을 통해 보다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기총회 마지막에는 2대 황승구 의장에 이어 3대 의장으로 유현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연구부문 소장을 선임하였다. 유현규 신임의장은 “표준화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임베디드SW 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제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하며 이어,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정기총회를 마무리 하였다.

임베디드SW기술포럼의 사무국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에서 맡고 있으며, 표준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은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포럼 활성화를 위해 가입비 및 연회비를 부과하지 않는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개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회원사들에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임베디드 SW·시스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베디드 산업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 제공 △기업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임베디드SW 관련 기술 표준화, 기술 이전 △임베디드 SW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국내외 표준화 추진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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