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2012년 2분기 당기순이익 405억원 시현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2012년도 2분기에 3,880억원의 총수익 및 4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다고 오늘 밝혔다. 2012년도 2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1.9% 감소 및 전분기 대비 55.0% 감소하였으며,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4.9% 및 전분기 대비 8.0% 각각 감소하였다. 2012년 6월말 현재, Basel II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6.94%와 13.94%를 유지하였다.

총수익에서, 이자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 및 전분기 대비 4.8% 감소한 3,730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순이자마진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동일하게 각각 21bps하락한 점과 고객자산이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 및 전분기 대비 3.3%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비이자수익은 투자상품판매수수료 및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56.6% 감소하였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감소로 67.4% 감소하였다. 기타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3.9% 감소하였는데, 이는 2011년도 2분기의 일회성 이익(출자전환 주식매각익)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 2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2,282억원이며 일반 경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 퇴직급여충당금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8.4% 및 전분기 대비 5.1%가 각각 증가하였다. 퇴직급여 증가분 제외시, 전분기 대비 1.2% 감소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1.9% 증가하였다.

올 2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767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대손충당금 적립금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216억원 늘어 났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대손충당금 적립금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타충당금의 환입으로 인하여 95억원 감소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분기 대비 8bp 증가하였으나, 전년동기 대비 16bp 개선된 1.29%를 기록하였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Coverage Ratio)은 전년동기 대비 45.2% 증가하였으며,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177.6%를 기록하였다.

2012년 6월말 현재, 고객자산은 신용카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및 매입외환의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하였고, 예수금은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한 38.0조원을 기록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의 2분기 실적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에, 금년 하반기에는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와 더불어 지속적인 경영합리화를 통하여 수익성,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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