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2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보육교사 교육원 학술대회 및 실기 교육 발표회’에 참석해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 및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 지원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 다음은 지사님 인사말씀.

여러분들은 아직 보육 교사로서 자격증을 따지는 않았지만, 오늘 여러분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면서 보육교사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충분할 것 같다. 제가 여기저기 많은 행사를 다녔지만, 보육 관련 행사만큼 단합된 행사가 없는 것 같다.

보육 교사는 잘 보살피는 것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한다. 여러분의 손 끝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 보육교사가 되면 내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내 자녀가 아닌 남의 자녀도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깨닫게 된다.

지금 같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 다시 기술을 배우고 직장을 갖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키울 시설이 필요하다. 정부에서 많은 예산을 지원해서 그런 시설들을 세우는 것뿐만이 아니라 믿고 내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 교사들도 있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시설에 자녀를 맡긴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터에서 배움터에 전념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사회적 발전이 되는 것이다.

곧 여러분은 보육 교사로서 일하게 될텐데 가장 중요하게 가져야 할 것이 있다면 사랑이다. 장애인 시설에서 일하시는 보육 교사들을 본적이 있는데 그분들의 모습에서 성스러운 사랑을 느꼈다. 보육은 기술이 아니라, 따뜻한 사랑, 손길, 눈길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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