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태풍피해 농가를 위한 낙과 가공용 수매 및 친환경 액비 제조비 지원

서울--(뉴스와이어)--농협은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위해 28일부터 상품성이 없는 사과, 배를 가공공장(업체)을 통해 과일음료 등 가공용 으로 수매(최대 5,000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낙과 피해 농가에게 낙과를 수집·운반하는 제비용(물류비, 상하차비 등)도 지원한다.

또한, 식용으로 판매가 곤란한 낙과(사과, 배)를 이용한 친환경액비 관련 농법을 실시하고 있거나 실시를 희망하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액비 제조에 필요한 플라스틱용기(600리터)와 설탕(10kg)을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태풍피해 과수 농가을 위한 낙과 가공용 수매와 친환경액비 제조비 일부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름에 빠진 농가 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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