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은 지난 13일 전경련 회관에서 삼성생명, LG화학, SK(주), 현대자동차 등 4대 그룹 소속기업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의 임원 57명(첨부: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 위원명단 참조)을 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는 지난 6월말 박삼구 전경련 기업윤리위원회 위원장(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주재로「2005년 제1차 전경련 기업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한이후 첫 번째 후속조치로 윤리경영을 전경제계에 확산시킬 실질적 추진기구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최근들어 국내외적으로 윤리경영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윤리헌장을 제정하고 윤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윤리 정착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2005년 제1차 기업윤리임원협의회는 경제계가 지난 4월 26일 경제5단체장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윤리경영·투명경영·사회공헌 등『투명사회협약 경제부문 실천계획』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표명한 가운데 개최되어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전경련이 기업윤리임원협의회를 확대개편하게된 배경은 이러한 경제계의 실천의지를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한편, 윤리경영에 대한 교육을 강화시키고 이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 추진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의장으로 선임된 신세계 유원형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투명사회협약의 이행과 각 기업별 특성에 맞는 윤리경영의 실천을 위한 구체적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수 있도록, 기업윤리위원회와 연계하여 협의회를 활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경련은 윤리경영의 3대 부문인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윤리경영 시범사례 확산, 하도급거래 관행 개선의 주요 핵심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첨부 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 구성·운영(안) 참조). 이와 함께 전경련은 금년 하반기중 각사의 임원급으로 구성된「해외 선진기업 윤리경영 벤치마킹 연수단」을 파견키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기업 임원들은 윤리경영을 기업의 생존과 가치 제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요건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를 계기로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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