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태풍 볼라벤 재해복구활동 펼쳐

서울--(뉴스와이어)--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www.kbstar.com)은 30일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활동 지원을 위한‘KB 50인 봉사단’발대식을 갖고 금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로구 항동 일대 비닐하우스 농가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KB 50인 봉사단’은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재해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해 11월 KB금융그룹이 1,100명 규모로 발족한 ‘신속드림봉사단’내 기동복구지원팀으로 KB국민은행 본부부서 직원 중 봉사활동에 남다른 사명감을 가진 50명의 정예봉사대원으로 구성되었다.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긴급구호책임기관과의 협력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평상시에는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출동태세를 완비하고, 재난·재해 등 위급 상황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전문적인 구호 및 복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재난·재해 활동의 민간 참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사회공헌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정예화된 봉사단을 발족함으로써 재난·재해의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즉시 찾아가 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KB 50인 봉사단’은 보다 체계화된 정예 봉사단으로 활동하기 위해 재난관리책임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소방방재청에서 전문적인 구호교육 및 훈련을 받게 된다.

KB국민은행은 봉사단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인명구조사 및 방재안정관리사 등 전문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은 “KB 50인 봉사단의 진심어린 구호의 손길과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재난구호 전문봉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봉사 단원들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KB국민은행 개요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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