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군산대 지점, 군산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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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1:41

군산--(뉴스와이어)--전북은행 군산대지점이 8월 29(수)일 지점 이전식을 갖고 군산대학교 발전기금 500만원을 직원 일동 명의로 군산대학교에 기부하였다.

이기홍 지점장은 “외부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위치로 은행이 이전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도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지점 직원 모두 군산대학교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서 대학 발전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군산대 지점은 그동안 군산대학교 캠퍼스 내 종합교육관 1층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군산대학교 남문 옆 두드림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한편 군산대학교 남문 옆 황룡호수 부근에 건축된 두드림센터는 건축면적 1,924㎡(582평), 연면적 8,064㎡(약 2,439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군산대 평생교육원, 우체국, 은행, 서점, 다목적 행사실, 문화강좌실 등이 입주하게 되어 교직원 및 학생, 지역주민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