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추석연휴 해외여행, 29일 출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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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08-30 11:47
서울--(뉴스와이어)--이번 추석연휴에는 29일에 출발하는 해외여행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한 달 앞둔 30일 현재, 2012년 추석연휴 (9월28일~10월1일 출발) 해외여행수요는 2만3천여명으로 지난해 (9월9일~12일 출발) 대비 3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29일 출발하는 여행수요가 41.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다른 세 날짜 (9월28일, 30일, 10월1일)가 각각 20% 내외로 나타난 것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 35.6%, 동남아 33.6%, 일본 14.5% 순으로 나타나 83.7%가 단거리 지역을 선택했으며, 28일에는 태국, 베트남/캄보디아, 29일에는 태국과 중국 북경, 상해 지역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중국이 지난해 대비 14.1% 증가한 데 반해 태국, 필리핀 중심의 동남아 지역이 61.7% 증가했다는 점이다. 가족여행수요가 많은 동남아는 특히, 명절 등 연휴에 그 수요가 반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 이는 지난 여름 성수기(7월27일~30일 출발)와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 이번 추석연휴간 에어텔 비중은 7.9%에서 5.6%로 감소한 반면 패키지는 62.8%에서 74.2%로 증가해, 개별여행보다는 가족 단위 등 소규모 단체여행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명절이 가족모임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며, “이에 명절 간 리프레쉬 차원의 동남아 가족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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