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볼라벤 피해 농가 대상 긴급 복구 지원나서

- 일손돕기, 과일 팔아주기 범도민 운동 등 전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본 농가들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미 29일부터 도와 시·군 공무원 670명을 동원해 남양주와 안성 등 도내 주요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한 경기도는 응급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농업분야 관련 공무원, 농협 등 유관기관 가용인력 2,000여명을 동원, 낙과 모으기, 부러진 가지 정리, 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볼라벤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과수농가에 대해서는 낙과에 대한 별도의 수급대책이 추진된다. 도는 우선, 사과를 중심으로 한 낙과 가운데 식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해 도와 농협 주관아래 ‘범도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도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 대한 조사를 최대한 신속히 완료해 복구와 생계비 지원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한편 농어업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 피해조사를 이번 주 내로 완료해 빠른 시일 내에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농협과 함께 행정 가용인력을 총지원해 태풍 피해 농어가에 대한 사고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필요시 추정보험금의 50%이내에서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큰 배의 경우 전체 농가의 54%가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과수농가들이 보험에 가입돼 있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고 있어 긴급복구와 태풍 대비를 함께하고 있다”라며 “추석 전에 정상적인 농업활동이 가능하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5호 태풍 볼라벤은 경기도 농가에 벼 도복 1.8ha(9농가), 과수낙과 1207ha(2327가구), 비닐하우스 72ha(156농가) 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친환경농업과
문제열
031-8008-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