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뮤지컬전공,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 수상

- 2012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캬바레’ 선보여

- 2010년 ‘ 숲 속으로’ 이후 2년만에 쾌커

용인--(뉴스와이어)--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재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캬바레’가 8월 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2012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총 21개 팀이 참가해 7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펼친 이번 페스티벌에서 단국대 ‘캬바레’는 ‘1930년대 베를린을 무대로 옮겨와 관객들에게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극중에서 MC역할을 맡은 한규정(공연영화학부 4년)군은 연기상을 수상했다.

단국대가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며, 지난 2010년 뮤지컬 ‘숲 속으로’ 이후 2년만이다. 또한 연기상을 받은 한 군은 지난 7월에 끝난 ‘대구 뮤지컬 어워즈’에서도 연기상을 수상해 한 해에 처음으로 두 대회에서 모두 연기상을 수상하는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공연 기획을 맡은 박성윤(공연영화학부 4년)군은 ‘쉽게 즐길 수 있는 기존의 상업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다르게 ‘캬바레’를 우리만의 새로운 작품해석과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캬바레’는 1930년대 나치 치하의 베를린의 카뱌레를 무대로 미국인 소설가 클리프와 그의 룸메이트 샐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국가의 정치 이데올로기의 변화와 가치관의 혼란으로 겪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한편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은 지난 2001년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개설되어 그동안 각종 뮤지컬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아왔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뮤지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개요
단국대학교는 1947년 설립된 민족사학으로 동양학 연구소, 정보디스플레이 연구소, 매장문화재 연구소, 특수교육연구소, 의학 레이져 연구소등 22개의 중요하고 특색 있는 연구소를 설치하여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석주선기념박물관, 정보통신원 등 20개의 부속기관 및 부설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99년 대학종합평가에서 10개 영역이 최우수, 우수로 선정되는 등 첨단캠퍼스, 디지털캠퍼스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본교는 죽전캠퍼스에 문과대학, 예술조형대학, 자연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경대학, 공과대학, 건축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천안캠퍼스에 인문과학대학, 법정대학, 경상대학, 첨단과학대학, 공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예술대학, 체육대학, 의과대학, 치과대학 등이 설치되어 있다. 1958년에 설치 인가받은 대학원은 석사과정 65개 학과, 박사과정 51개 학과와, 죽전캠퍼스의 경영대학원, 행정법무대학원, 교육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TESOL대학원, 부동산·건설대학원, 천안캠퍼스의 정책경영대학원, 스포츠과학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등 총 12개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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