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도서관,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2012년 2기 문화프로그램 운영

2012-08-31 08:53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이 9월 11일(화)부터 12월 16일(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진흥 및 평생학습의 기쁨과 보람을 전달하고자 독서, 정보화,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2012년 2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의 교양을 높이고, 실생활의 활용도에 중점을 둔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수강생 · 학부모의 설문조사와 담당자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유아~어린이 강좌 ‘쓱싹 뚝딱! 독서놀이’, ‘독서랑 영화랑 생각담기’, ‘와글와글 동화나라’와 일반인 강좌 ‘역사야, 나오너라!’, ‘우리네冊이야기’ 등 상반기 우수강좌를 연속 개설하여 교육내용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컴퓨터 기초 정복하기’, ‘문서&인터넷 정복하기’와 더불어 KT IT 서포터즈와 연계한 ‘스마트폰 · SNS 정복하기’를 개설하여 정보화 교육을 추가하였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문화예술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작은 연주회’를 개최하여, 현악기를 이용한 라이브 연주와 해설을 통해 클래식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 강좌인 1318시리즈는 지역 내 중 · 고등학교 필독서와 그림책을 연계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1318 즐거운 책읽기’와 전자책 활용을 기반으로 서평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독서력을 높이는 ‘1318 당돌당당 서평談’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청소년들의 참여적 독서진흥을 위한 전자책 서평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내 자원 활동가를 꿈꾸는 주민들을 위해 개설된 ‘도서관 키우미 양성과정-2기’는 어린이·청소년 도서선정, 스토리텔링 이론, 실습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희네 집’, ‘시리동동 거미동동’으로 널리 알려진 권윤덕 작가와 ‘책 읽어주는 할머니’ 김인자 작가 등이 강좌에 직접 참여해 올바른 자원 활동가 양성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8월 22일(수)~9월 9일(일) 수봉도서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별도의 재료비 및 교재비는 신청자가 부담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알차게 준비한 이번 2기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봉도서관 2012년 2기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lib.or.kr)또는 전화 문의(032-870-91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수봉도서관: http://www.slib.or.kr

웹사이트: http://www.im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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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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