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동엽 변호사 법률고문으로 위촉

뉴스 제공
이벤트넷
2012-08-31 11: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엄상용, 이하 한이협)은 이동엽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내 이벤트산업은 1조2천억 원(통계청)의 규모이며 여수엑스포, 평창동계올림픽, 아시아경기 대회 등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를 비롯하여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지식서비스 산업이다. 통상적으로 이벤트를 대행하는 곳을 이벤트회사 혹은 이벤트대행사라고 일컫는다.

대형행사 혹은 행사에는 수많은 인원과 여러 업종의 회사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진행되는 만큼 크고 작은 분쟁의 소지가 있다. 이에 이벤트대행의 유통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법적 분쟁의 해결을 하고 각종 법률컨설팅을 통해 이벤트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권익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엽 변호사는 그 동안 민, 형사 분쟁에 있어 이벤트(행사대행) 관련하여 여러 소송을 맡은 적이 있어 누구보다 이벤트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놓은 것이 장점이자법률고문을 맡게 된 배경이라고 한이협 관계자는 전한다.

마포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거쳐 제34기 사법연수원 수료를 했다. 서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서부지방검찰청 조정위원, 서울지방경찰청 심사위원, 서울 마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중소기업자문 등을 맡고 있다.

한이협에 소속된 조합사의 경우에는 조합사무국으로 법률관련 질의를 하면 변호사의 법률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대행에 있어 중요한 계약서 작성에 있어 ‘행사대행 표준계약서’, ‘연예인 출연계약서’등을 작성하여 일괄적으로 조합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형식적인 법률고문활동을 지양하기 위해 월1회 조합의 임원회의에 참석해서 조합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하기로 했다.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2012년 4월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협동조합으로써 국내 굴지의 이벤트회사 57개사가 가입해서 이벤트산업의 권익과 이익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사는57개 회사, 연간 매출은 4,000억 원 정도이며 지속적으로 가입을 하고 있다. 02-338-8011

이벤트넷 개요
이벤트넷은 국내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정보공유, 올바른 전문가 기준 제시를 통해 이벤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ventnet.co.kr

연락처

이벤트넷
홍보담당 엄상용
019-276-204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