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새 물류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개최

- 햇빛발전시설 및 재사용병 세척 공장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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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연합
2012-08-31 11:41
서울--(뉴스와이어)--한살림은 2012년 9월 3일(월) 오전 11시, 새 물류센터 부지인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 285-3번지 일대에서 새로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

한살림은 각 회원생협 간의 물류업무를 연대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05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물류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조합원의 빠른 증가로 물동량이 급속하게 늘어나 기존 물류센터가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27,730m2(약 9,000평) 규모의 새 물류센터를 신축하기에 이르렀다.

새 물류센터에는 조합원 30만 세대 시대에 걸맞는 규모의 냉동 · 냉장 · 상온품 작업장과 소분실 · 포장실 · 창고 등 물류시설은 물론, 병재사용을 위한 세척공장 및 제과공장 등 연관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물류센터 지붕에는 햇빛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재사용병 세척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대안에너지 생산과 탄소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시대에 대응하려는 한살림의 병재사용 운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길놀이와 개식선언에 이어 새 물류센터 신축 진행경과를 보고할 계획이며,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 다 음 -

일 시 : 2012년 9월 3일(월) 오전 11시
장 소 : 한살림 안성물류센터 공사현장(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 285-3번지)

순 서
<1부> 착공식
11:00 ~ 12:30 길놀이
개식선언(사회자)
경과보고(한살림연합 윤태수 상무)
기념사(한살림연합 이상국 상임대표)
축사(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시삽
고사
폐식선언(사회자)

<2부> 다과회
12:30 ~ 13:30 다과회 및 식사

한살림연합 개요
한살림 소개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전국 약 84만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2300여 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지를 확대하며,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사이트 및 전국 27개 지역회원생협과 한살림 242개 매장에서 한살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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