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는 31일(금), 한국기술교육대학 능력개발교육원에서 제2기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56명을 선정, 위촉장을 수여했다.

교수단 선정은 제1기 산업현장교수 활동의 성과와 기업 및 특성화고 등의 교수 요청 수요를 고려했으며 기계, 정보통신, 전기전자 분야 등을 중심으로 산업현장 경력, 기술전문성, 활동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제도’는 우수한 산업현장 전문가를 산업현장교수로 위촉하여 중소기업 및 특성화고 학생 등에게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3월 9일, 95명이 위촉되어 활동을 시작했고 이번에 56명이 추가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단은 총 151명에 이른다.

선정된 교수들은 평균 경력이 28년으로,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실력을 인정받은 숙련기술자들이다.

이번 제2기 산업현장교수로 선정된 정석영 교수(남, 61세)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32년간 일해왔으며, 정보통신기술사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과학기술부 표창장 수상, 2011년 대한민국명장 등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경보신호 제어방법 및 장치’ 등 특허 20건을 보유하고 있어, 신기술 발명 등에 관련된 기술자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가공 분야 김대인 교수(남, 57세)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를 중퇴한 후 15세부터 현장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 냉동 공학 · 판금기술 등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1990년에는 특수 냉각장치 시스템을 국산화하고 빵반죽 발효 기인 도우컨디셔너를 국내 최초로 생산하는 데도 성공하는 등 관련 특허를 8개나 보유한 입지전적 인물로서 ‘기능, 기술인’을 꿈꾸는 젊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기 산업현장 교수들도 참석, 그간의 경험담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 이어진 위촉식에서 이채필 장관은“대한민국산업 현장교수단은 노력과 열정이 개인의 성공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바꾼다는 희망의 증거이자 시대의 본보기”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꿈이나 소질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스펙 쌓기와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인생의 멘토, 등대가 되어주고 인재 육성과 경쟁력 확보에 목말라하는 중소기업에는 살아있는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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