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9월의 BEST 공무원’ 선정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5명의 직원을 ‘9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24일 본청과 실·국·소, 각 구청에서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주민생활과 진문경(주무관), 균형발전과 황규봉(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서부지도과 심춘석(주무관), 창원소방본부 대흥119안전센터 정선영(지방소방교), 마산합포구 건축과 신성기(지방시설주사) 직원을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진문경 주무관은 근로능력 250여 명 자활사업 추진, 직업상담사 배치를 통한 상위 근로능력자 60여 명 노동부 취업 성공 패키지 연계 등 저소득 자활지원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복지체감 향상에 기여했다.

▲황규봉 주무관은 ‘소통·화합 읍면동 자매결연사업’ 추진으로 지역간 밀접한 인적 상호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지역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통합이후 ‘하나’라는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에 노력했다.

▲심춘석 주무관은 지난해 다륜대작 국화 ‘천향여심’ 1399송이 작품 생산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려 창원시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시내 주요도로 14개소에 피라미드, 가야신라문화, ‘창에그린’(창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형성 등 38점의 디자인 모형을 자체 개발한 작품 배치로 거리꽃동산 조성 등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에 노력 해 왔다.

▲정선영 소방교는 지난 7월 전기감전 사고로 심정지 발생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시민생명 구조함으로써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소방상 정립에 큰 역할을 했다.

▲신성기 주사는 도로변 지주간판 정비 시범구간 설정, 불법간판 강제철거 92건, 민·관재해방제단 구성 예방점검,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실시 등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한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9월 정례조회 시 상패를 수여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 직원들에게 전파 할 계획이다.

최용균 행정과장은 “이번 달에도 지역주민 복지향상, 세계 기네스북 등록 및 시민생명 구조 등 일 잘하는 직원들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으며,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일 잘하는 직원을 발굴, 조직내부에 활력을 불어 넣고, 행정 품질 향상을 위해서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숨은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현재까지 1개팀과 24명의 직원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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