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지난 3주전인 6월 22일 경기도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토판포토마스크의 공장 기공식이 7월 13일 오후 5시에 경기도 이천 공장에서 250여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토판포토마스크 본사의 Marshall Turner( 마샬 터너 ) CEO와 토판포토마스크 코리아의 박근원 사장 등이 주최하였으며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유승우 이천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천에 포토마스크 공장을 두고 있는 토판포토마스크사는 이천공장에 2억달러를 투자, 반도체용 포토마스크 생산시설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며, 이천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반도체용 포토마스크는 유리기판위에 반도체의 미세회로를 형상화하는 초정밀기술을 요하는 제품으로 생산설비 장비 1대 가격이 3천만불을 넘을 정도로 고가이다.

토판은 당초 경쟁국에 생산기지를 두는 것으로 추진하여 왔으나 토판포토마스크 코리아(대표 박근원)의 노력과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약속으로 어렵게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토판포토마스크의 기공식에 참석한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토판의 포토마스크 생산시설 투자가 한국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한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토판포토마스크는 원래 듀폰 포토마스크였으나 금년 4월에 토판(일본)이 이를 인수하면서 회사이름을 바꾸었다. 세계 포토마스크 시장은 토판(일), DNP(일), 듀폰(미) 3대 회사로 나뉘어 있었으나 세계 1위인 토판이 듀폰을 인수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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