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가로수 피해 복구 총력

- 2만여그루 제거․지주목 설치 구슬땀…수령 오래된 것은 상록수 교체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발생한 가로수 및 공원·녹지 내 수목에 대해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30일 현재 가로수 1만8천700여그루, 공원·녹지 내 수목 1천300그루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6천500여그루가 뿌리까지 뽑히거나 줄기가 부러져 가로수로서의 가치가 없어졌고 1만3천500여그루의 수목이 기울어졌다.

전남도는 차량 등 통행에 지장이 있는 피해목 3천500여그루에 대해 우선 제거작업을 완료했고 기울어진 수목에 대해서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뿌리가 상해 고사 우려가 있어 세우기 및 지주목 설치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풍으로 잎이 떨어지고 수세가 약화된 수목에 대해 병해충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태풍으로 가로수 피해가 도 전체적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함에 따라 피해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쾌적한 가로수길이 복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수령이 오래돼 피해가 많이 발생한 벚나무·배롱나무는 먼나무·가시나무 등 상록수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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