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콜택시 10년’그 간 운영 평가 및 향후 방향 논의

- 서울시, 내년 1월 장애인콜택시 운영 10년 앞두고 9.4(화) ‘청책워크샵’ 개최

- 지난 10년 평가 및 향후 10년 추진할 과제 발굴해 장기적 운영안 마련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장애인콜택시 도입 10년을 앞두고 그간의 운영평가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장애인콜택시 청책워크샵’을 9.4(화)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3년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한 이래 내년 1월 만 10년 되는 시점을 앞두고 이번 청책워크샵을 마련했으며, 장애계 전문가 활동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콜택시 지난 10년을 진단하고, 앞으로 10년을 논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시민단체·공공기관 등 장애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개별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교환해 왔으나 시민들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정책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청책워크샵’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책워크샵은 장애인콜택시가 운영되어 온 과정을 되짚어보며 현 시점에서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단기적인 과제와 지속 추진해 나가야할 과제를 발굴하여 장애인콜택시의 장기적인 운영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토론에서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체감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수요자 기대수준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전체 이용자의 약 40%)을 대상으로 일반 택시를 장애인콜택시로 활용하는 방안과 ▴기존에 장애급수(1·2급)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는 규정을 ‘보행 가능여부에 따른 기준’으로 변경해 운영하는 방안 ▴대기시간 개선을 위한 효율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청책워크샵에는 장애인 복지 및 장애인단체 전문 활동가, 서울시의회 의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콜택시 실태를 진단하고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참석자는 자립생활대학 전정식 학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이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홍구 집행위원장,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윤두선 대표, 서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광훈 소장,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시민연대 배융호 사무총장, 서울시의회 공석호 의원, 고만규 의원 등이 참석한다.

‘장애인콜택시 청책워크샵’은 TBS교통방송·서울시 인터넷방송 등으로 생중계되며,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트위터(@seoulgyotong)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장애인콜택시를 보편적이고 실질적인 장애인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며 “이번 ‘장애인콜택시 청책워크샵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장·단기로 세분화하여 운영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수단을 지속적으로 개발·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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