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산임해산업지역 수도 토털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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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12-09-03 10:22
대전--(뉴스와이어)--K-water(사장 金建鎬)와 서산시(시장 李完燮), 그리고 대산 5개사(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LG화학, KCC)는 오는 9. 4(화) 서산시청(충남 서산시 관아문길 소재)에서, 대산임해산업지역의 효율적 물 관리를 위한 “대산임해산업지역 산업용수·폐수 통합운영사업 기본협약”을 맺는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K-water, 서산시, 대산 5사가 공동으로 대산임해산업지역의 산업용수 및 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마친 다음,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내년 말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맞춤형 공업용수 통합공급사업’을 통해 대산 5사에 하루 11만 9천㎥의 공업용수를 역삼투막 통합처리시설로 공급하고 있는 K-water는 이번 협약으로, 개별 운영 중인 기업의 자체시설 위탁운영을 추진하여,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임해산업지역의 원수처리부터 산업용수의 제조 및 폐수처리까지 수도에 관한 토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게 되며, 산업단지에 대한 ‘수도 토탈 서비스 제공’이라는 新 사업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물관리시스템 선진화 및 해외 물시장 진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본 사업의 추진으로 서산시는 장래 용수수요의 안정적 확보로 활발한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할 수 있으며, 대산 5사는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통해 제품의 원가를 절감해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배상식 K-water 수도기술처장은 “이번사업은 특히 민간과 공공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매우 크다고 본다. 앞으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에 바탕을 둔 선진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수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wa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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