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태풍 피해 농가 돕자’ 낙과 판매 ‘불티’

- 도 낙과 판매 행사 개최…준비한 사과 3톤 1시간 만에 동나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청 직원들이 낙과 판매 운동에 팔을 걷었다.

도는 3일 도청 주차장에서 태풍 피해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낙과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산능금농협에서 수매한 예산·당진지역 태풍 피해 사과(홍로)가 판매됐으며, 준비된 사과 300상자(3톤)가 1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도 관계자는 “이번 낙과 판매 운동은 과수 농가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낙과 판매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며 “품질이 떨어지는 낙과는 선별을 통해 가공용으로 수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태풍 직후 도청 직원을 비롯, 경찰과 군인, 민간인 등 1만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 피해 복구 및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으며, 낙과는 3일 현재 도내 피해량의 90% 이상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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