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09회 당첨번호 다시보기…가을 하늘 높아지듯 합계도 상승곡선

- 로또 509회 당첨번호, 12, 25, 29, 35, 42, 43 보너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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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11:31

서울--(뉴스와이어)--9월 첫째 주 토요일인 1일 나눔로또 509회 추첨결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2, 25, 29, 35, 42, 43 보너스 24‘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1인당 26억8907만6100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는 자동 4명, 수동 1명이다.

점점 높아지는 합계 통계

당첨번호 기초분석 중 합계통계는 당첨번호 6개의 총합이다. 지금까지 최저값은 21, 최대값은 255였다. 이번 509회의 경우 186이 나왔다. 그런데, 최근 4회의 추첨결과 합계 통계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506회-102, 507회-171, 508회-175, 509회-186으로 4주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지난 482회~485회처럼 111→130→136→167 등으로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당첨번호 합계 평균은 138.24로 이번 509회 186은 상당이 높은 편에 속한다. 이처럼 합계가 186보다 높은 경우는 총 32회로 전체 6.29%에 불과하다. 참고로 186보다 높은 경우 다음 회차가 186보다 높은 당첨번호는 지금까지 없었다.

중복끝수 2와 5

중복끝수 2와 5가 동시에 출현했다. 지난 507회에 2가, 508회는 5가 중복끝수로 나온 끝수가 이번에는 2는 ‘12’와 ‘42’, 5는 ‘25’와 ‘35’으로 한꺼번에 얼굴을 내밀었다. 지금까지 중복끝수 2는 56회, 5는 61회였다. 그런데, 이번 회처럼 2와 5가 동시에 출현한 경우는 지난 227회(2007년 4월 4일)가 유일했다. 227회와 509회 공통점은 ‘15’와 ‘42’가 똑같이 나왔다는 점이다.

이월수 2개 출현

508회 당첨번호였던 ‘35’와 ‘43’이 이번 509회에도 연속으로 출현했다. 이렇게 이전 당첨번호가 해당회에도 나온 경우를 이월수라고 한다. 이월수 통계를 살펴보면, 이월수가 안나오거나 1개 나오는 경우는 전체 39.49%(201회), 2개가 나온 경우는 18.47%(94회)였다. 가장 최근 2개의 이월수가 나온 경우는 지난 496회로 495회 당첨번호 중 ‘4’와 ‘13’이 함께 나온 적이 있다. [로또정보(lottorich.co.kr) 기술연구소 김명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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