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보드게임의 계절…가족과 함께 ‘고지탈환 펭고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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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
2012-09-03 13:52
서울--(뉴스와이어)--가을이 시작된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고,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리고 또 보드게임의 계절이기도 하다.

가을이 되면 날씨가 쌀쌀해 지기 시작하고 이럴 땐 집에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둘러 앉아, 고구마도 쪄먹고 전도 부쳐가며 이야기도 하고 놀이도 하고 싶어진다.

특히 보드게임은 가족 사이의 어색함을 없애고, 부모의 경우 아이들과 함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어색하게 부모 자식 간에 “요즘 뭐하고 지내니?”, “문제는 없니?”라고 진지한 대화를 시도하기 보다는 재미있는 신상 보드게임을 하나 붙잡고 놀이를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사실 업계에서 보드게임 매출이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이 아니라 특이하게 가을 추석시즌에 집중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올 가을에는 어떤 보드게임으로 아이들과 신나게 즐겨볼까?

가족끼리 해도, 친구끼리 해도 재미있는 새로운 보드게임 ‘고지탈환 펭고펭고’를 소개한다. 9월, 아카데미과학에서 출시될 이 게임은 슈팅 벨런싱 게임으로 내 펭귄이 고지를 탈환하면 승리하는 형식의 슈팅 보드게임이다. 종이나 얇은 플라스틱 판넬로 만들어진 기존 보드게임과는 다르게 이 게임은 그립감있는 플라스틱 입체 펭귄 피겨, 그리고 각각 구조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다소 연령이 어리더라고 하더라도 손에 쥐고 놀이하기에 용의하다. 2인~3인까지 게임이 가능하니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같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세 가지 컬러 펭귄 중 나의 펭귄을 정하고, 펭귄을 모두 빙산 위에 올려놓은 후 스위치를 ‘on!’ 하면 빙산이 빙글빙글 돌아가기 시작한다. 내 발사대 앞에 펭귄이 왔을 때 재빨리 발사대로 펭귄을 잡고 신나게 고지를 향해 쏘는 것이 이 게임의 방법이다. 내 펭귄과 조커펭귄이 모두 고지를 탈환하면 게임에서 승리하기 때문에 펭귄을 잘 조준해서 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경쟁자가 고지를 탈환하지 못하도록 상대방 펭귄을 맞춰서 떨어뜨리는 또한 이 게임의 묘미이다.

펭귄의 깜찍한 모습에 반하고, 슈팅 때 시원함에 재미를 느끼고, 고지탈환에 푹 빠져버릴 이 매력적인 게임을 만나보자. 소비자가 37,000원에 올 가을, 온 가족의 친구가 되어줄 펭귄들을 만나볼 것을 권한다.

아카데미과학 개요
아카데미과학은 1969년 아카데미 과학 교재사로 창립했다. 실물을 축소 모형화한 스케일 모형 완구를 시작으로 제품의 조립, 작동하는 과정을 통해 실물의 형태 및 구조 동작의 원리를 파악해 학습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과학교재 및 베이비버스, 독수리오형제 등 다양한 캐릭터 완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으로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완구 쇼에서 1989년 이래 매년 모형계의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모델상(Modell des Jahnres)을 수상하는 등 국위 선양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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