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업계는 지금 ‘산양분유’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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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2005-07-13 10:05
서울--(뉴스와이어)--지금 분유업계는 산양의 젖으로 만든『산양분유』출시 열풍이 불고 있다.

산양분유는 젖소보다 모유와 가까운 성분을 지니고 있는 산양의 젖으로 만들어진 고품격 프리미엄 분유이다. 단백질과 지방구성이 우유에 비해 모유와 유사하여 소화가 잘되고 알레르기, 아토피의 염려가 적다는 점에서 분유 수유를 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 아토피 질병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분유를 먹이는 엄마들로부터 더욱 사랑을 받고 있으며, ‘웰빙’ 개념에 부합하는 가공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동후디스가 2003년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양분유를 선보였을 당시 특별히 광고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들의 입소문을 통해 그 효능이 알려져 일동후디스의 매출 증대에 큰 영향을 미쳤을 정도로 산양분유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도는 대단하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매니아가 생겨날 정도.

이런 현상을 반영하여 분유업체들은 너도나도 산양분유를 출시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2003년 5월 국내에 처음으로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수입한 ‘후디스 산양분유’를 선보인 이래로, 지난 6월에 산양분유 3단계 제품으로 ‘후디스 산양유식3’를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남양유업에서도 오스트리아에서 수입한 ‘남양 산양분유’를 출시했다. 매일유업에서도 곧 산양분유를 출시할 예정에 있어 분유시장에서의 산양분유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산양분유의 효시로서, 세계적인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100% 방목한 산양원유를 기본으로 5대 영양소를 WHO/FAO CODEX 유아식 성분 규격에 맞춰 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토피 뿐 아니라 잘 먹지 못하고 소화가 안되 체중이 적고 성장이 느린 아기, 민감하고 탈이 잘 나는 아기에게도 효과적이다.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9,800원(400g)이다.

반면, 남양유업의 산양분유는 오스트리아에서 산양 탈지 분유를 수입하여 국내에서 다시 가공한 것으로, 두뇌, 면역, 성장, 소화, 변성 등 아기의 성장 밸런스와 아토피, 유단백 알레르기까지 배려한 모유지향적으로 설계된 분유로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20,800원(400g)이다.


일동후디스 개요
일동후디스는 60여년 전통의 민족제약기업 ‘일동제약’의 자회사로서, 1970년 창업 이래 한국형 이유식 아기밀을 비롯해 베이비쥬스, 아기용 이온음료 및 산양분유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 유아식품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ildongfood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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