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6회 ‘특성화고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제6회 특성화고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과 대상에 서울아이티고등학교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도꼭지 개발’을 선정하는 등 총 20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2일~23일 양일간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내 78개 특성화고 가운데 63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2012년도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였다.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시립청립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주관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의아이디어 발현의 장으로 특성화고 학생의 직업 능력개발과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되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7년 29개교 49개 팀 참가를 시작으로 금년도 63개교 880개 팀이 참여하는 규모 있는 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시의 특성화고 지원 사업이다.

<198개 팀 본선 진출→ 20개 팀 최종 수상(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 10, 특별상 4]>

올해도 참가팀이 크게 늘고 출품작도 많아진 가운데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은 경쟁을 거쳤으며 수상작 중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에서 착안한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개발과정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속에 이루어진 본선대회 결과, 대상에 서울아이티고등학교(발명의 법칙 팀)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도꼭지 개발’을 포함하여 총 20개 작품의 수상이 결정되었다.

생활아이디어 분야에 출품된 대상작은 기존의 수도꼭지를 개선하여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하는 배려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작품으로 완성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도꼭지 외면에 점자를 설치하여 일반인도 점자를 구성한 색으로 온수와 냉수를 구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장애인이 손잡이를 회전할 때 움직이는 느낌으로 온도를 파악할 수 있게 외부 장치를 제작하여 쉽게 장착 가능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구현하였다.

발명의 법칙팀의 이창현 학생은 “일반인들은 냉수와 온수가 혼용되는 수도꼭지를 보면 표시된 색을 보고 판단할 수 있어서 바로 적절한 온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어려움이 많아서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데서 착안한 것인데 대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상에는 일상생활의 아이디어를 전기콘센트의 기능개선에 적용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왼손잡이팀) ‘하이패스 콘센트&플러그’, 서울의 훌륭한 교통 인프라 비해 교통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해서 불편을 느끼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통카드를 관광 상품으로서 리디자인한 미림여자정보고등학교(NERO)의‘외국인 관광객용 교통카드 패키지’가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A-BITA팀)의 ‘웹기반 특성화고등학교 모의지원 시스템 및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3작품이 은상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우아랑팀)의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가르쳐주는 교육용 어필리케이션’ 등 10개 작품이 동상에, 신진자동차고등학교(모바일로보틱스팀)의‘공장자동화 기계 모니터링 앱’등 4개 작품은 특별상에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수상팀 배출학교에 ‘실습실 개선, 전문동아리 활동비’로 총 255백만원을 지원하고, 수상학생에게는 국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아이디어 발굴과정에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작품들이 많아 학생다운 순수함이 돋보였고, 작품의 완성도 등이 학생수준의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수준작이 많았다고 총평했다.

<9월 4일 수상자 발표 → 9월 11일 시상식 → 10월 12일~14일 전시회 개최>

수상작은 9월 4일(화) 서울시 및 서울시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자 본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수상 학생, 교사, 학부모를 초청하여 오는 9월 11일(화) 서울시청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서울과학축전과 연계해 열리는 ‘교육일자리 한마당 행사장’에서 10월 12(금)~14(일) 기간 동안 전시된다.

서울특별시 신용목 교육협력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창 시절을 추억할 때 즐겁고 신나는 경험이 되기를 희망하고 취업과 진학 시에는 개개인에 훌륭한 커리어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학생의 땀과 정성이 배인 수상 작품에 대해서는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아이디어 제품의 특허 출원을 지원하여 앞으로는 대회결과에 따른 피드백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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