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LIG 태블릿 영업지원’ 업그레이드 오픈

뉴스 제공
KB손해보험
2012-09-04 09:58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4일 자동차보험은 물론 장기보험의 전자청약 기능을 추가시킨 고객지향형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 ‘LIG 태블릿 영업지원’ 앱을 업그레이드 런칭시켰다고 밝혔다.

LIG손해보험의 태블릿 영업지원 앱은 기존의 PC용 업무시스템을 태블릿으로 단순히 옮겨놓은 것이 아니라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고객이 보험설계 및 보상 처리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해봄으로써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맞춤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보험산업에 적용된 모바일 기술들이 대부분 보험영업을 하는 판매자 위주로 개발돼, 실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모바일 컨텐츠가 다소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남겨왔다.

이번 모바일 앱 업그레이드로 보험가입의 정확성과 신속성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보험 가입설계를 위해 고객으로부터 서면으로 받아야 했던 ‘개인(신용)정보 동의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직접 촬영해 등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설계사가 사무실 복귀 없이 현장에서 필수서류 징구, 등록, 설계, 청약, 전자서명, 수납 등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LIG손해보험 IT담당 김형직 상무는 “올 3월 오픈한 자동차보험 전자청약 시스템이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보험 매출의 7~80%를 차지하는 장기보험으로까지 확대됨으로써 영업현장의 편의와 고객만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LIG손해보험은 지난 7월, LTE 기반의 모바일 보상시스템 ‘L-Claim’을 오픈시켜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L-Claim’은 태블릿PC에서 사고 발생 현황과 출동 요청 내역은 물론, 사고 사진 촬영과 등록, 과실산정과 보험금 추산, 고객의 전자서명 등 보상 처리를 위한 일련의 업무를 현장에서 대부분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보상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웹사이트: http://www.kbinsure.co.kr

연락처

LIG손해보험
홍보팀
이영찬 차장
02-6900–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