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3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학생공모전은 총 27개 대학, 21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총 70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8월 30일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13개 등 총 20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2월 23일부터 학생공모전을 실시하여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총 70개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이 중 단독(1인)응모가 12개, 공동(2인이상)응모가 58개 작품이다.
학교별로는 13개 작품을 제출한 가천대를 비롯하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등 총 27개 대학에서 참여하였다.
대상에는 개웅산 공원에 인접한 구로구 개봉3동 일대에 대하여 ‘안심 공동체 형성 및 안전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를 현지 주민과 의미있는 교감으로 밀도있게 표현한 ‘이심전심 개봉3동 이야기’(성균관대, 정지혜 외 4명)가 선정되었다.
‘이웃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안심하는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마을만들기의 핵심가치인 ‘주민중심’을 실천하고 있으며, 인사하기, 이야기 나누기, 서로 공유하기, 함께 살아가기 등을 통한 마을의 형성과정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계획에 충실히 담아냈다는 평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즐거운 통학로 만들기’, ‘안전한 소통길 만들기’, ‘이심전심센터 만들기’,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안심이야기 마당만들기’ 등이 있으며, 특히 ‘이심전심 센터 만들기’는 개봉3동내 오랫동안 방치된 집을 매입하여 주민들의 사랑방과 쉼터 등 새로운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손꼽힌다.
금상은 동작구 상도3,4동 일대 ‘들숨날숨 성대골 마을이야기(서울대, 한재성 외 3명)’와 동작구 상도2동 일대 ‘별을 품은 밤골마을 소생작전’(중앙대, 권누리 외 4명) 2작품이 선정되었다.
‘들숨날숨 성대골 마을이야기’는 마을의 활용가능한 자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마을길 정비 등 물리적 개선과 함께 상도근린공원과 연계한 학교(가칭;‘들숨,날숨초교’)를 설정하고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도 재생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였다는 평이다.
‘밤골마을 소생작전’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에 대해 ‘심폐소생술’ 기법을 적용하여 단계별로 살려낸다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전개 방식이 참신하다는 평을 얻었다.
은상에는 ‘사귐이 있는 마을, 중림마을 사귐길에 서서’(이화여대, 황선혜 외 1명) 등 4개 작품이, 동상에는 ‘봉원사 열두마당 소리나누기’(가천대,이태현 외 3명) 등 총 13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학생공모전의 공정하고 내실있는 심사를 위해 관련 대학교수 및 전문가, 시민단체, 서울시 공무원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심사위원을 구성하였으며, 작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으로 대상 등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존 공모전과 달리 충실한 주민면담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을 강화하고, 서울시에서 추구하는 물리적, 사회·경제적 통합 재생방안을 함께 제안토록 함으로써, 실현가능한 대안과 함께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마을공동체 ‘복원’을 학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하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 (금)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대상 1,000만원 등 총 4,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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