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임직원 ‘사랑海 헌혈’ 행사 실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수협에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경영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4일 수협 2층 강당에서 “사랑海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행사 역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최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방침이다.
수협 관계자는 “수협이 이런 활동을 펼치는 것은 국민들이 수산물을 사랑해 주시는 데 대한 감사의 일환”이라면서 “수협 임직원들의 이런 정성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임직원의 급여중 1천원 미만의 짜투리를 모아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직원 개개인이 한가지 이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One To One” 운동과 자체 봉사활동 조직인 “해우리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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