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기술 등을 교류하는 대규모 만남의 장이 열린다.

충청남도는 오는 6∼7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도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 협력재단과 충남경제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순철 중소기업청 처장,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충청남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술·구매 상담회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정책 설명회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 설명회 ▲투자기업 및 수요처 간담회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 연구회 성과 확산 간담회 ▲교류회 등이 잇따라 진행된다.

첫 날인 6일 열리는 동반성장 협약식에는 도내 53개 대·중소기업이 참여, 충청남도는 조력자로서 협력사업을 발굴·운영하는 것을, 대기업은 ▲공정한 거래 보장 ▲금융 지원 ▲납품대금 지급조건 개선 등을, 중소기업에서는 협력자로서 생산성 향상노력 등을 내용으로 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제조업·건설업 중심에서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분야 대기업과 납품회사간 협약으로 범위가 넓혀지고, 대기업 위주에서 1·2차 협력사간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같은 날 중소기업 육성과 우수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하는 기술·구매상담회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35개 대기업 구매 담당자와 400여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행사 이틀째인 7일 열리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정책 설명회는 KT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협력사 등록 기준과 구매 방침 등을 안내하게 되며,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분야 정부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청의 기술임치제도 등을 소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동반성장 페어는 국내 유수 대기업과 충청지역 중소기업이 참여, 기술 협력 방안을 살피는 등 비즈니스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도내·외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지방정부에서는 처음으로 삼성전자 등 18개 대기업과 82개 중소협력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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