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향기 가득한 칭다오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한-중 합동예술공연’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을 축하공연단으로 파견, “The Spirit of Korea(한국의 얼)”을 주제로 8.31(금)-9.1(토) 양일간 중국 칭다오시에서 한-중 합동예술공연을 칭다오 시민과 우리 동포들의 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칭다오 시정부의 협조로 칭다오시 최고의 공연장인 칭다오대극원의 1,600석 규모의 메인홀에서 개최된 금번 수교 기념 공연은 연일 만석을 이루었으며, 공연 첫날에는 칭다오시 부시장 리우밍쥔 등 칭다오시의 주요인사와 외교단 등도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였다.

칭다오시가무극원과의 합동공연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화려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창작전통무용 ‘천검지애’, 춘향의 옥중고초와 님을 향한 일편단심을 아름답고 애절한 선율로 표현한 ‘쑥대머리’,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무’ 등이 칭다오시가무악단이 준비한 중국 소수민족의 흥겨운 춤과 민족음악 연주와 함께 100여분간 진행되었다.

첫날 공연 후 칭다오TV와의 인터뷰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 한동엽 단장은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칭다오에 와서 공연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의 전통예술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하여 한국의 정서와 현대적인 감각의 결합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중 양국간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한층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언급하였다.

동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한국 전통의상의 색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고, 한국의 수준 높은 공연에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공연을 관람한 칭다오대학교 석사과정 3학년에 재학중인 왕지야(26세)는 “그동안 한국 전통공연을 몇 번 본적이 있지만 이번 공연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공연내내 무대에서 눈을 떼지를 못했다. 특히 관객과의 소통이 있었던 풍물공연이 기억에 남는다. 다음번에도 한국 공연팀이 다시 칭다오에 와서 공연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황승현 주칭다오총영사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칭다오시와 공동주관으로 한·중 합동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칭다오는 중국에서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지역이며 10만명 가량의 기업인과 교민, 유학생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금번 공연을 계기로 경제 교류에 발맞추어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외교통상부가 중앙정부-지방정부 상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파견 지자체 문화공연단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단체이며,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중국 칭다오(8.31-9.1)와 장춘(9.5-9.5)에서 총 4회 공연을 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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