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 www.icec.or.kr)가 주관하며 한국정보교육학회(회장 이재인, www.kaie.or.kr), 한국정보처리학회(회장 이상범, www.kips.or.kr), 인터넷윤리연구회(회장 이기현)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2005년 사이버명예시민운동’ 기념 학술대회가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위한 윤리적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15일 오후3시 정보통신윤리위원회 e-Clean Hall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명예훼손 등 사이버폭력에 대처하기 위한 네티즌의 자발적인 인터넷 자정운동인 ‘사이버명예시민운동’과 ‘양심운동’의 정보통신윤리 의식 확산을 위한 학술행사로서, 정보통신윤리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통신윤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련 정책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학부 정진욱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는 2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세션별로 진행된다.

먼저 제1세션 『정보통신윤리인증제도』(박정호 선문대학교 컴퓨터정보학부 교수)에서는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정보화 사회의 역기능 인식과 올바른 정보생산 및 정보습득에 필요한 누리꾼(네티즌)의 건전한 윤리의식 함양과 정보제공 사업자에 대한 자율규제 활성화 유도 및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정보통신윤리인증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정보통신윤리인증 시행에 관한 기술적, 제도적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바람직한 정보통신윤리인증 제도의 방향을 논의한다.

그리고 제2세션 『정보통신윤리지수』(김성식 한국교원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에서는 오늘날 불건전 정보와 사이버 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우리사회의 정보통신윤리 의식의 부재 속에서 정보이용자 및 정보제공자 스스로의 정보통신윤리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정보통신윤리지수를 제시한다. 정보이용자들에게는 정보통신윤리 의식 강화하고 정보제공자들에게는 정보통신윤리 향상을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서 정보통신윤리지수의 의미를 부여하고, 정보통신윤리지수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 2가지 주제에 관한 토론을 위해 이윤배 교수(조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고대곤 교수(대구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박종현 팀장(정보통신윤리위원회 정책연구팀), 오상균 사무관(정보통신부 정보이용보호과)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그동안 정보화가 국가 경쟁력의 요체라는 인식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정보화는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불법·유해정보의 범람과 정보윤리의식의 부재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보통신부는 사이버폭력을 차단하기 위한 법·제도의 정비 추진과 동시에 국민, 정부, 언론기관, 시민단체, 사업자 모두가 함께 전개해 나가는 범시민 참여 운동인 ‘사이버명예시민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보통신윤리 의식의 향상을 위하여 산학연이 함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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