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SW경진대회’ 과거 수상자 현황 조사 결과, 고급 인력 우대에 만족

- “대회에서 상을 받고 취업과 진학의 문이 활짝 열렸죠”

- 하드웨어 非지원 분야인 자유 공모, 아이디어 공모는 9월 30일까지 접수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제1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조직위원장 황창규,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단장)’가 높은 관심 속에 진행 중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진행된 대회 전체 수상자들에 대한 현황 및 커뮤니티 활동 등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성적보단 실력을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스팩 뿐인 다른 구직자와는 차별된 전략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오랜 시간 학교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3학년 때부터 진행하여, 고되고 힘들었지만 수상 후엔 보답을 받은 거 같아 지금은 만족한다”라며, 현재 IT관련 대기업에 재직 중인 제9회 수상자는 인터뷰에서 위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바일 관련 대기업에 재직 중인 제8회 수상자는 인터뷰에서 “마지막 학기에, 이 대회에서 상을 받고 취업에 대한 기회가 생기더라고요”라며, 후기를 전했다.

이처럼 1~9회까지 1,28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수상자 대부분이 IT업계 또는 임베디드 관련 업계에서 재직 중이거나 창업을 꿈꾸는 인재를 배출했으며, 대회 수상자의 대부분이 대기업을 비롯하여 우수 중소기업의 IT관련 직종에 취직한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2008년부터 시작된 주니어 분야의 수상자들은 국내·외 대학교의 정보통신, 로봇, 임베디드 등 관련 학과에 진학하여 관련 산업의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여 그 결과가 더 뜻 깊다. 입시 중심의 학업 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개발장비 및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니어 분야는 임베디드SW 분야를 어린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저변확대라는 측면과 함께 숨은 SW의 인재들을 발굴한다는 면에서 대회 운영에 투입되는 비용 이상의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이미 전공이 확정된 대학교 및 대학원생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서, 주니어분야 대회 본선진출팀 규모를 확대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 재능있는 많은 SW 인력의 원석 발굴을 위한 정부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니어분야 및 일반분야의 하드웨어 지원 분야(로봇, 자동차, 쿼드콥터, 모바일기기, 개발보드 등 분야)는 지난 6월에 본선진출팀을 선발하여, 현재 각 부문별 기술지원 세미나 및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오는 11월 29일(목),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최종 결선(데모심사 및 전시)이 예정되어 있다.

‘제1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의 하드웨어 비지원 분야인 ‘자유 공모’와 관련 ‘아이디어 공모’ 부문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 접수 중이다. 자유 공모는 임베디드와 관련된 모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결과물을 가지고 쉽게 참가할 수 있으며, 요즘은 모바일기기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결과물의 참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는 임베디드와 IT에 관현 자유로운 아이디어로 참가가 가능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eswcontest.com)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개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회원사들에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임베디드 SW·시스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베디드 산업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 제공 △기업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임베디드SW 관련 기술 표준화, 기술 이전 △임베디드 SW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국내외 표준화 추진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http://eswcontest.com

웹사이트: http://kess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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