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끝까지 가는 거야”를 슬로건으로 하는 케이블 위성 영화오락채널 XTM은 7월 17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데니스 강’이 프라이드 2연승에 도전하는 『프라이드 무사도 8』을 생중계한다. 『프라이드 무사도 8』의 진행은 XTM에서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전문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최상용’씨와 해설자 ‘김대환’씨(전 한국 킥복싱 라이트 헤비급 선수)가 맡는다.

스피릿MC 헤비급 챔피언인 혼혈파이터 ‘데니스 강’(Denis Kang, 27세, 스피릿MC)은 지난 무사도 6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진 데에 이어 이번에도 한국인의 자격으로 미들급에 출전, 프라이드 2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러시아 격투대회 M-1과 미국 UFC에서 활약한 러시아 삼보의 강자 ‘안드레이 세메노프’로 2003년 M-1 경기에서 ‘데니스 강’과 무승부를 기록한 만만치 않은 상대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라이드 무사도 8』에서는 ‘데니스 강’ 선수의 경기 외에도 ‘포스트 사쿠라바’로 손꼽히고 있는 경량급 최강자 ‘고미 다카노리’와 ‘초난 료’, ‘미노와 이쿠히사’ 등 일본의 차세대 에이스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등 총 20명 선수의 10개 대전이 준비된다.

XTM은 17일(일) 오후 4시부터 일본 나고야 레인보우홀에서 열리는 본 경기에 앞서 3시 30분부터 ‘데니스 강’의 이전 경기 하이라이트와 주요 출전 선수들의 특징, 전적 등을 소개한다.
16일(토)에는 밤 11시 50분부터 특집 『프라이드 무사도 8 전야 스페셜』 프로그램을 마련, ‘데니스 강’의 소속팀(아메리칸 탑팀)에서의 훈련 모습과 인터뷰를 공개한다. 또한 ‘초난 료’, ‘고미 다카노리’, ‘미노와 이쿠히사’, ‘필 바로니’, ‘키모’ 선수 등 주요 선수들을 경기장면과 함께 소개한다.

프라이드 무사도(武士道,부시도)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대회 프라이드FC의 서브 브랜드. 특히 차기 유망주가 많이 출전하고, 90KG 이하의 경.중량급 경기위주의 대회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일본선수 대 세계선수의 구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라이드 무사도 8』은 프라이드 주최 측이 무사도의 흥행 승부수로 개최할 것이 유력한 경중량급 그랑프리 대회에 참전할 선수를 물색하는 일종의 시험 무대 색깔이 짙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데니스 강’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프라이드 경중량급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된다면 그것은 ‘데니스 강’이 지금까지 가장 원했던 체급의 대회이며 그 무대에서 최강자로 우뚝 서는 것이 그의 꿈이다. 그 무대의 유력한 출전자는 ‘고미 다카노리’, ‘초난 료’, ‘젠스 펄버’, ‘사쿠라이 마하 하야토’, ‘필 바로니’ 등이다.

이번 프라이드 2연승에 도전하는 ‘데니스 강’(181cm / 93kg)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캐나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파이터로, 최근 ‘슈퍼 코리안’이라는 별명을 얻은 ‘한국 격투기의 아이콘’이자 인기 파이터. 브라질리안 주짓수(유술) 블랙벨트로 타격과 그래플링을 겸비한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가진 파이터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프라이드 첫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후 인기가 더욱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의 상대인 ‘안드레이 세메노프’(러시아, 182cm / 83kg)는 이번 경기로 프라이드 데뷔전을 치룬다.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의 ‘레드 데빌’ 팀 소속으로 전문가들로부터 ‘리틀 효도르’로 평가 받을 정도로 타격과 그래플링(그라운드 기술)에 고루 능하다.

‘데니스 강’은 XTM에서 방영될 인터뷰에서 “주짓수를 기본으로 타격을 가미할 것이다. 처음엔 타격 위주로 하겠지만 결국 그라운드에서 승부가 날 것 같다.”며 “복싱, 주짓수, 레슬링을 계속 연습하고 있다. 스피드, 체력이나 실력에서 훨씬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니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데니스 강’을 제외하고 이번 대회 출전선수 중 국내 종합격투기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일본 차세대 에이스 ‘고미 다카노리’의 경기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그의 상대인 ‘진 실바’는 ‘반달레이 실바’의 슈트복세 소속으로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나다.
‘데니스 강’이 스스로 생각하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았던 ‘초난 료’는 지난 무사도 7에서 ‘미노와 이쿠히사’에게 패배를 안겨준 UFC의 강자 ‘필 바로니’와 박빙의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노와 이쿠히사’는 UFC의 자객 ‘키모’를 상대한다. ‘키모’는 UFC에 진출한 한국인 ‘조선’의 제자로 유명하며, 시원한 경기스타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선수.

◆ 경기대진표 (경기 순서와 무관)

초난 료 vs. 필 바로니
이마나리 마사카즈 vs. 요아킴 한센
미사키 카즈오 vs. 다니엘 아카시오
나카오 주타로 vs. 마커스 아우렐리오
고미 다카노리 vs. 진 실바
가와지리 타츠야 vs. 루이스 부스카페
미노와 이쿠히사 vs. 키모
데니스 강 vs. 안드레이 세메노프
센토류 vs. 제임스 톰슨
무라타 류이치 vs. 오쿠보 가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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