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 북한 22년만에 가장 많은 비
[강수량] 775.0㎜로 평년(542.7㎜)보다 232.3㎜ 많아(평년대비 143%) 1973년 이래 여름철 강수량 2위를 기록하였음.
※ 북한 여름철 강수량 극값 순위: 1위 1990년(805.7㎜), 2위 2012년(775.0㎜), 3위 1995년(742.4㎜), 4위 2011년(724.5㎜) [1973년부터 북한 기후자료 보유]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극심한 가뭄이 이어졌으나 7~8월 동안 장마전선·태풍·기압골 등의 영향으로 폭우가 자주 내렸음.
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았고, 특히 김책 234%, 사리원 183% 등 함경남북도, 황해도, 평안남도 대부분 지방에서 평년의 1.5~2배 정도 많았음.
강수일수(≧일강수량 0.1㎜)는 39.2일로 평년보다 3.4일 많았고, 집중호우 발생 일수(≧일강수량 80.0㎜)는 2.0일로 평년보다 1.0일 많았음.
[평균기온] 21.6℃로 평년(21.2℃)과 비슷했음. 중부(황해도, 평안남도, 함경남도 남부)의 기온은 평년보다 0.5~1℃ 정도 높았으나, 북부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음.
※ 열대야 일수(≧일최저기온 25.0℃) 0.8일로 평년보다 0.2일 많았음
[태풍] 서해상으로 북상한 제7호 태풍 ‘카눈(KAHNUN)’(7.18~19)과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8.28~29)의 직간접적 영향을 받음.
□ 8월 강수량 및 기온 현황
[강수량] 304.0mm로 평년(199.2mm) 대비 153%로 많았음.
14~15일과 18~20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황해도를 중심으로 폭우가 내렸고, 28~29일에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과 많은 비를 기록함.
※ 조선중앙TV
- (8.15) 14일 15시~15일 21시 개풍 309, 개성 303, 장풍 211, 세포 155, 판교 151mm
- (8.24) 18일~22일 평산 561, 세포 559, 신계 485, 신평 463, 이천 456, 성천 411mm
- (8.28) 28일 6시~18시 수동구·천내·삼천·태탄·은률 100~178mm, 28일 황해남북도·평안남도·함경남도 15~25㎧(한때 36㎧)
- (8.30) 태풍으로 인한 개성시, 벽성군, 안주시, 천내군, 함흥시 회상구역 피해 상황 보도
대부분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았으며, 특히 신계를 중심으로 한 황해도와 평안남도 남포, 그리고 함경남북도 동해안·산간 일부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2배 이상 많았음.
[평균기온] 23.1℃로 평년(22.6℃)과 비슷했음.
상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았으나(+1.6℃), 중순에는 찬공기를 동반한 상층기압골이 지나면서 평년보다 0.7℃ 낮았고, 하순에는 다시 평년보다 0.4℃ 높아졌음.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았음.
※ 당일 최고기온(℃) 극값 1위 경신(조선중앙 TV)
- 1일 : 해주 34.3 - 6일 : 사리원 35.6, 해주 34.6, 개성 35.2
- 8일 : 사리원 34.6, 개성 34 - 29일 : 신의주 33.2, 청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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