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청아피아노연구회, 드뷔시 탄생 15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군산--(뉴스와이어)--드뷔시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서 청아피아노 연구회(회장 군산대 임옥희교수)가 9월 4일(화) 저녁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임옥희 회장을 비롯하여 유미나, 한은정, 김수진, 이한나, 최양선, 이경미, 김은준, 이윤정 등군산대학교 음악과 및 대학원 출신으로 구성된 청아 피아노 연구회는 해마다 렉춰리싸이틀, 교수교류연주회, 정기연주회를 가지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드뷔시의 흑과백, 달빛, 작은 모음곡, 바다 등이 연주되며 갈채를 받았다. 드뷔시는 독창적인 화성체계와 구조를 발전시켜 20세기 음악의 기초를 확립한 음악가로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이자 완성자로 칭송되고 있다. 특히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된 바다(la mer)는 ‘바다 위의 새벽부터 정오까지’, ‘파도의 유희’, ‘바람과 바다의 대화’ 등 3개의 악장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그의 인상주의 음악세계를 대표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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