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협회-중앙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 더불어 지킬수록 아름답습니다’ 강좌 개최
2012년 9월 12일(수) 오후 3시~5시까지 라마다 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살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자살유가족이 강사가 되어 자살자의 유가족이 겪는 상실감에 대해 청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인 표진인 씨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삶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샌드 아티스트 김하준 작가의 ‘위안을 주는 休’ 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물해 줄 것이다. 또한, ‘너무 이른 작별’이라는 주제로 유가족이 겪는 상실감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정신과 전문의와 국내 유명 자살예방 전문가들이 모여 객석과 소통하며,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자살예방에 관심을 갖게 된 참가자들은 생명사랑지킴이 홈페이지(www.clv1004.com)에 접속해서 회원가입 후 재능기부를 통한 생명사랑 지킴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다.
중앙자살예방센터 개요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높은 자살률과 생명경시 풍조에 대한 우려 속에서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2011.3.30)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고 있습니다. 2012년 3월 개소하여 홍보네트워크사업, 교육개발사업, 정보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여명의 정신보건전문요원과 자살예방사업 실무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spc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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