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정부지원 종료된 사회적기업’ 대상 경영합리화 지원사업 시행

- 경영합리화 컨설팅 시행과 동시에 그 결과를 전제로 자금을 대출

- 사회적기업들의 합리적 경영개선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이하 사회연대은행)은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정부지원이 종료된(연내 지원종료 포함)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합리화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2011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경제적 성과분석> 자료에 따르면 정부지원이 종료된 인증 사회적기업의 경우 종료시점이 다가갈수록 재정건전성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회연대은행은 정부지원이 종료된(연내 지원종료 포함) 인증 사회적기업들의 경영합리화 및 자금부족 해소에 기여하고자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경영합리화는 사회연대은행과 협력 MOU를 통해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을 분석 수행해온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봉사단체 DKD가 함께 하게 된다.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봉사단체 DKD는 사회연대은행, 기업의 경영진들과 함께 사회적기업에 필요한 경영개선안을 도출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이를 전제로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조건의 대출금을 지원하여 인증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돕는다.

지원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http://www.bss.or.kr)에서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하여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우편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9월 14일에 있을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거나 홈페이지 및 첨부된 공모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 사업의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은 2002년 설립되어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온 대표적인 대안금융 기관이다. 2008년부터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및 대출사업,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는 Social Finance Pilot Project라는 이름으로 10억원 규모의 민간 자금을 조성해 사회적기업 및 소셜 비즈니스 사업에 지원하기도 했다.

* 본 사업을 후원하는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는 신한, 삼성, BC, KB국민, 하나SK, 롯데, 현대카드와 함께 매년 2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위해 2011년에 발족되었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개요
사회연대은행은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지원 기관이다. 특히, 저소득, 저신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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