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 맞이 ‘재난·교통·도로분야 종합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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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9-06 10:44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재난·교통·도로분야 종합특별대책을 추진함.

먼저, 시민 안전관리 종합대책으로 명절 연휴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여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판매시설·종합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8개소에 대하여는 9. 17 ~ 9. 21(5일간) 안전조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9. 28(금) 전주나들목에서는 전주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안전문화켐페인도 실시할 계획임.

교통분야 종합대책은 40개반 65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교통불편 신고사항 접수·처리 및 각종 사고발생 대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9월 10일부터 교통관련 시설물 및 여객편의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여 명절이전 훼손된 교통시설물과 대합실 및 화장실의 청결상태를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임.

추석당일 성묘를 위해 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집중하여 몰릴 것에 대비하여 효자공원묘지, 천주교 공원묘지 2개소에 10개반 20명이 근무함으로써 진입로 주변 불법주정차 계도 및 내부도로 이중 주차를 통제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조성함.

또한, 귀성객 수송능력 확충을 위하여 추석당일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시내버스도 정시운행 및 고장 등으로 결행시 신속하게 대체운행을 실시하며, 승차거부·부당요금징수·불친절행위·호객행위 등 불법행위에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임.

추석연휴 기간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시설은 시청·구청·동 주차장 36개소, 만남의 광장,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건산천, 경기전임.

아울러, 8월말부터 안전한 귀향길을 위한 396개소 도로정비를 추진하여 차도 및 인도정비, 도로시설물 보수 및 풀베기, 도로굴착구간 복구 등을 추석전에 마무리하여 도로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함.

전주시는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모처럼 가족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힐링(healing : 몸과 마음의 치유)전주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함.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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