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 소비자 신뢰 지수 조사…신뢰 지수 상승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시장 회복 신호

- 아시아/태평양 시장 14개 중 9개 시장 소비자 신뢰도 상승, 주요 5개 경제 지표에서 홍콩, 한국, 말레이시아 상승폭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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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뉴욕증권거래소 MA
2012-09-06 11:30
서울--(뉴스와이어)--마스타카드 소비자 신뢰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Confidence)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 신뢰 지수는 느린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줄며 상승했다.

마스타카드 소비자 신뢰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Confidence)는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국가 25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소비자 총 11,376명(18-64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39번째로 마스타카드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1993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20년 동안 실시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소비자 신뢰 지수 조사 중 가장 포괄적이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조사이다. 지수 스코어는 0 매우 비관적, 100 매우 낙관적, 50 중립으로 계산한다. 소비자 신뢰 지수 및 리포트는 마스타카드의 재무실적과 무관하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인도(82.1 지수 포인트), 중국(77.4), 베트남(77.2), 태국(75.8) 소비자들이 가장 낙관적이었다. 가장 비관적인 시장들은 일본(23.6), 타이완(25.7), 호주(39.2)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시장(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 중 9개 시장이 2011년 하반기(52.1 지수 포인트)와 비교하여 2012년 상반기(57.2)에 긍정적인 발전을 보였다. 그 전 마스타카드 소비자 신뢰 지수 조사에서는 14개 시장 중 5개 시장이 발전을 보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주요 지표 모두에서 상승하였는데 고정수입(regular income)은 64.5에서 71.9 지수 포인트, 고용(employment)은 49.3에서 54.0 지수 포인트, 경제(economy)는 49.3에서 51.8 지수 포인트, 삶의 질(quality of life)은 49.6에서 51.7 지수 포인트, 주식시장(stock market)은 47.9에서 56.6 지수 포인트로 상승하였다.

홍콩의 경우, 지난 조사에서 38.7 지수 포인트 하락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21.9 지수 포인트 상승하여 지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한국(21.4 지수 포인트 상승), 말레이시아(17.1 지수 포인트 상승), 뉴질랜드(15.3 지수 포인트 상승)가 그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18.7 지수 포인트 하락)가 소비자 신뢰 지수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필리핀(11.8 지수 포인트 하락)이 그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경제(economy) 부문에서 소비자 신뢰 지수가 74.9에서 33.3 지수 포인트로 크게 하락하였으며 고용(employment) 부문에서도 70.6에서 40.8지수 포인트로 하락했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글로벌 경제 어드바이저(global economic advisor) 유와 헤드릭-웡 박사(Dr. Yuwa Hedrick-Wong)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 신뢰 지수는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들의 복잡한 믹스를 반영하고 있다. 첫째는 지속적으로 불확실한 글로벌(특히 유럽) 환경이다. 둘째는 중국 경기의 둔화이다. 중국 경기는 중국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셋째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각 국가의 경쟁력이다. 글로벌 환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든 시장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반면 중국 경기 둔화는 호주, 일본, 한국, 타이완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한편 베트남은 최근 저가 상품 생산 시설이 중국으로부터 이전하면서 큰 혜택을 받았다. 글로벌 및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낮은 인도는 시장 중 가장 자국 시장 중심적이다”고 말했다.

조사방법

응답자들은 6개월을 전망하는 경제, 취업 전망, 로컬 주식 시장, 고정 수입 전망, 삶의 질과 관련된 5개의 질문에 답했다. 응답 결과는 평균을 내어 마스타카드 소비자 신뢰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Confidence) 스코어의 5개 주요 지수로 전환된다. 소비자 신뢰 지수 스코어 및 5개 주요 지표는 0 매우 비관적, 100 매우 낙관적, 50 중립을 나타낸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신뢰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Confidence)에 대하여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신뢰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Confidence) 조사는 지난 20년 동안 20만 건 이상의 소비자 면접 조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 지수 자료를 축적해 왔으며 그 규모와 역사는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내 독보적이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신뢰 지수는 이 지역에서 실시된 조사 중에서 가장 포괄적이며 역사가 길다. 1997년 6월, 지역 경제 위기를 촉발한 태국 바트의 평가 절하 사태 1달 전 소비자 신뢰 지수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2003년 6월, 홍콩의 고용(Employment)에 대한 소비자 신뢰 지수는 20.0로 하락했다. 이는 2003년 9월, 홍콩의 실업률이 8%로 급등한 것에서도 볼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시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는 1993년 상반기에 시작되었으며 연 2회 실시된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내 시장들이 조사에 포함된 것은 2004년부터이다. 현재 조사 대상 시장은 25개로 호주, 중국, 이집트,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케냐, 쿠웨이트, 레바논, 말레이시아, 모로코,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한국, 남아공,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UAE, 베트남이다. 최근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신뢰 지수는 2012년 4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25개 시장의 중산층 및 고소득층에서 표본 추출한 응답자 11,37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수는 0 매우 비관적, 100 매우 낙관적, 50 중립으로 계산한다. 지수는 고용(Employment), 경제(Economy), 고정수입(Regular Income), 주식시장(Stock Market), 삶의 질(Quality of Life) 5개 경제 지표로 측정한다. 응답은 향후 6개월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이다. 데이터는 온라인 설문 및 대면 인터뷰를 통해 수집되며 설문은 현지 언어로 번역된다. 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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