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무기안료 베이페록스(Bayferrox) 새로운 적용 사례 소개

- 콜롬비아 주요 건축물에 콘크리트 착색제 공급

- 뛰어난 내후성과 발색력, 색조 일관성으로 전세계 유수 건축물에 활용

뉴스 제공
랑세스코리아
2012-09-06 16:13
서울--(뉴스와이어)--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자사의 무기안료 제품인 베이페록스 (Bayferrox)의 새로운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콜롬비아의 신규 건축물, 프라자 드 라 리버타드 컴플렉스 (the Plaza de la Libertad complex)와 알리안자 프란세사 (the Alianza Francesa)로 ‘콜롬비아 스페셜’이란 제목의 컬러 콘크리트 웍스 (Colored Concrete Works) 시리즈물로 발간되었다. 컬러 콘크리트 웍스는 랑세스가 베이페록스의 다양한 적용사례를 정리해 발간하고 있는 사례연구 시리즈물이다. (자세한 사례연구는 www.colored-concrete-works.com 참조)

베이페록스가 적용된 프라자 드 라 리버타드 컴플렉스는 콜롬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메데인 (Medellín)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메데인 중심부에 위치한 이 컴플렉스 빌딩은 24층, 17층 높이의 서로 다른 두 개의 탑으로 이뤄져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었다. 자연과 어우러진 디자인적 요소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자연색상에 가장 근접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베이페록스 918 LOM(노랑), 130(빨강), 318(검정) 색상안료 70톤이 사용되었다.

베이페록스가 적용된 컬러 콘크리트는 별도의 유지보수 없이도 고온이나 악천후, 강한 햇빛이나 오염물질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높은 내후성을 유지하므로 사후관리가 용이하다. 콜롬비아 건축협회는 베이페록스의 활용과 건물의 다양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콜롬비아의 수도인 보고타에 위치한 학생 문화센터, 알리안자 프란세사 빌딩도 베이페록스를 적용한 컬러콘크리트를 마감재로 선택했다. 이 건축물에는 따뜻한 느낌의 황토색과 노란색 계열의 다양한 베이페록스 제품들이 사용됐다.

랑세스의 베이페록스는 86년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생산된 프리미엄 산화철 무기안료로, 기존의 무채색 콘크리트에 자연스럽고 따뜻한 색상을 입혀 건축물의 미적 가치를 극대화시킨다. 최근 국내에서도 노출 콘크리트 공법이 새로운 건축 트렌드로 주목 받으면서 베이페록스만의 탁월한 내후성, 색조의 일관성과 발색력이 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이페록스는 남아공의 사커 시티 경기장과 파리의 에펠탑, 아부다비의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 등 세계적인 건축물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다음(DAUM) 커뮤니케이션 제주 신사옥, 리움 삼성미술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출판 단지 등 주요 건축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랑세스의 무기안료 제품들은 현재 독일, 브라질, 중국소재공장에서 생산되며, 랑세스의 무기안료 사업부는 기능성 화학제품 사업부문 소속으로 2011년 총 21억 3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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