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홀스트 행성’ 개최
- 김홍재 지휘자와 천재 첼리스트 백나영의 환상적인 조화
구스타프 홀스트 (Gustavus Theodore von Holst. 1874~1934)는 영국의 근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바그너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위시한 독일 낭만주의의 기반 위에 그리그의 서정주의, 라벨의 세밀한 리듬과 정교한 관현악법, 그리고 영국의 민요 곡조 등이 결합된 다채로운 음악적 성향을 드러냈다.
울산시립교향악단 김홍재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는 첼로협주곡의 대명사로 불리면서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연주자들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받았던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 나단조’를 첼리스트 백나영의 협연으로 화려한 관현악 선율과 첼로의 긴장감 넘치는 독주가 관객의 마음을 시작부터 매료시킬 것이다.
이어 영화 ‘스타워즈’,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배경음악, 광고 등을 통해 대중에게 너무도 친숙한 홀스트의 ‘행성’을 연주하는데, 이 곡은 홀스트의 풍부한 상상력과 탁월한 관현악 기법이 십분 발휘된 회심의 역작으로 총 7개로 된 각각의 곡은 화성, 금성, 수성, 천왕성 등 태양계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함께 연주할 백나영은 10세에 첼로를 시작해 이듬해 선화음악콩쿨, 이화경향음악콩쿨 등을 석권하면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국내무대에 정식 데뷔한 천재 첼리스트이다.
또한, 예일대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줄리어드 음대를 거쳐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미국 무대 데뷔 후, 카네기홀, 케네디센터 등에서 뛰어난 연주로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현재 미국에서 세종솔로이스츠, 뉴저지심포니 단원 등으로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백나영은 Kean University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곽상희 관장은 “홀스트 행성은 할리우드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는 단골로 사용되는 음악이라 연주에 빠져들다 보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웅장한 관현악 선율과 함께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음악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R석 1만 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 30%, 단체는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ucac.or.kr)와 전화(275-9623~8)로 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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